내가 감당할 수 있는 집값은 얼마일까요?

은행은 과도한 대출을 허용해요

은행은 기술적으로 상환할 수 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승인해요.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요. 대출이 ₩5억 원까지 된다고 해서 ₩5억 원짜리 집을 사는 게 좋은 선택은 아니에요.

목표는 집을 갖고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금액을 찾는 거예요.

소득 대비 주거비 비율

가장 흔히 쓰이는 기준이에요.

  • 30% 규칙: 월 주거비(대출 상환 + 관리비 + 보험)가 세전 월 소득의 30%를 넘지 않아야 해요.
  • 총 부채 비율: 모든 부채 상환액(주거 + 자동차 + 학자금 + 카드)이 소득의 40%를 넘지 않아야 해요.

월 소득이 ₩400만 원이라면, 주거비는 ₩120만 원 이하가 이상적이에요.

이건 상한선이지 목표가 아니에요. 이보다 낮게 유지해야 숨 쉴 여유가 생겨요.

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비용들

대출 상환액이 주거비의 전부가 아니에요. 실제로 매달 빠져나가는 돈은 이래요.

  • 재산세 —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요
  • 관리비 — 아파트 기준 월 ₩15만~50만 원
  • 수리비 — 주택 가격의 연 1~2%를 예비비로 잡아야 해요 (보일러, 누수, 밤 11시에 고장나는 것들)
  • 보험 — 화재보험 등 월 ₩3만~10만 원
  • 공과금 — 대체로 전세보다 더 나와요 (넓은 공간, 전부 본인 부담)
  • 기회비용 — 계약금이나 보증금을 투자했다면 얻을 수 있었던 수익

월 ₩150만 원 대출 상환이 실제로는 월 ₩200만 원 이상의 주거비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.

한도까지 쓰지 마세요

첫 주택 구매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최대 승인 금액을 다 쓰는 거예요. 여유를 남겨두세요.

  • 금리 변동 (변동금리인 경우)
  • 소득 중단
  • 큰 수리비
  • 생활 변화 (자녀, 이직)

좋은 기준이 있어요. 대출 상환이 불안하다면, 그 집은 너무 비싼 거예요.

나에게 맞는 금액 찾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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